첫번째 후기
2012/02/03 - [게임리뷰/성인용] - 본격 성인용 섹시MMORPG. 퀸스블레이드
사람이든 게임이든..혹은 그 무엇이든 너무 빠른 시간에 속단하는것은
좋지 않은 버릇이다.
지난 첫번째 후기는 30분 플레이라는 극히 짧은 시간의 플레이 후 남겼던 소감.
지난 일요일 CBT가 끝나는 날까지 플레이를 계속 해 보았다.
캐릭터는 이렇게 생겼다.
얼굴은 열심히 뽀샵한 모델사진의 느낌이 난다.
상반신샷을 보면, 으아.....도드라진 가슴이....
뒷모습. 커다란 라이플을 등에 매고....
앞에는 로봇형 몹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맥워리어를 보는 듯한 느낌?
레벨 10이 되면 오토바이를 준다. 오토바이를 탄 뒷모습은....으아.....
처음 주는 것은 바퀴 하나달린 심히 불안해보이는 오토바이인데,
레벨이 더 높아지면 더 멋진 오토바이들도 나온다.
새로 받은 옷.
처음 스크린샷과 비교해보면....
여성캐릭터의 장비는 업그레이드될 수록 헐벗은 모습이 된다는 진리가 그대로 녹아나는 듯.
옷은 상위 모델로 가면서도 모습이 바뀌지만, 강화를 하면서도 모습이 바뀐다고 한다.
(주요부위는 자체모자이크...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미성년자들을 위하여...)
레벨17이 되면 맥서마이즈 시스템이란 것을 통해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다.
헐벗은 글래머러스 캐릭터와 로봇. 남자의 로망을 열심히 충족시켜주지 않는가?
게임 시스템은 첫번째 후기에서 얘기했다시피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 일 별로 없이 통신을 통해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니
사냥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하다.
퀘스트 통신이 도대체 누가 얘기하는건지 헷갈리는 버그는 당연히 해결이 될 것이니,
CBT에서 버그때문에 게임의 평가를 떨어뜨리는건 바보같은 짓이리라.
20레벨까지 진행하면서 2개의 개인플레이가 가능한 던전을 클리어하고..
1개의 파티플레이 던전을 만나게 되는데 파티플레이 던전은 들어가보지 못하고 CBT를 마무리했다.
필드에서의 진행도 나쁘지 않고, 던전플레이도 무난한 느낌.
필드에 몹이 굉장히 많아서 사람이 몰려도 몹가지고 싸울 일 없고
보스몹도 리젠이 굉장히 빨라서 역시 불편함이 없었는데,
이건 원활한 CBT를 위해 일부러 이렇게 해 놓은 것인지, 계속 이대로 갈 것인지는 모르겠다.
문제로 보이는 것은
첫째는 역시 지난번에도 언급한 것 처럼 사운드다.
내 주위 여기저기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면 귀가 아파서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다.
평상시 다른 게임 플레이 하는 볼륨보다 몇단게는 낮추게 만든다.
두번째는 빈약한 스토리라인일까.
게임 중반정도까지는 진행을 해 봐야 될 문제지만
초반 20렙까지 진행되는 퀘스트들은 별다른 스토리라인을 그려주지 못하고 그저 사냥해와라 사냥해와라 사냥해와라 의 반복.
퀘스트도 극히 단조롭지만, 퀘스트를 통해 보이는 스토리라인도 두 진영간 대립이라는 정도 외에 딱히 보이는것도 없고 관심도 가지 않는다.
사냥 컨텐츠 외에 준비된 것은 전장 시스템인데,
전장은 들어가보지 않아서 이부분은 평가를 하지 못하겠고,
세번째는 이 게임이 차별화로 삼고 있는 SEXY함이다.
사람들이 캐릭터의 외모만 뜯어먹고 살진 않는다.
이 게임에서 보여주는 섹시함이 단지 플레이 캐릭터의 외모 뿐이라면,
1,20렙정도만 되어도 이미 캐릭터의 모습은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데,
이런 요소로 유저를 게임에 붙잡아 둘 수 있을까?
게임의 기반은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1차 CBT를 끝낸 현재, 어떤 컨텐츠들을 확보하느냐가 앞으로 퀸스블레이드의 성공여부를 결정짓지 않을까 싶다.
2012/02/03 - [게임리뷰/성인용] - 본격 성인용 섹시MMORPG. 퀸스블레이드
사람이든 게임이든..혹은 그 무엇이든 너무 빠른 시간에 속단하는것은
좋지 않은 버릇이다.
지난 첫번째 후기는 30분 플레이라는 극히 짧은 시간의 플레이 후 남겼던 소감.
지난 일요일 CBT가 끝나는 날까지 플레이를 계속 해 보았다.
캐릭터는 이렇게 생겼다.
얼굴은 열심히 뽀샵한 모델사진의 느낌이 난다.
상반신샷을 보면, 으아.....도드라진 가슴이....
뒷모습. 커다란 라이플을 등에 매고....
앞에는 로봇형 몹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맥워리어를 보는 듯한 느낌?
레벨 10이 되면 오토바이를 준다. 오토바이를 탄 뒷모습은....으아.....
처음 주는 것은 바퀴 하나달린 심히 불안해보이는 오토바이인데,
레벨이 더 높아지면 더 멋진 오토바이들도 나온다.
새로 받은 옷.
처음 스크린샷과 비교해보면....
여성캐릭터의 장비는 업그레이드될 수록 헐벗은 모습이 된다는 진리가 그대로 녹아나는 듯.
옷은 상위 모델로 가면서도 모습이 바뀌지만, 강화를 하면서도 모습이 바뀐다고 한다.
(주요부위는 자체모자이크...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미성년자들을 위하여...)
레벨17이 되면 맥서마이즈 시스템이란 것을 통해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다.
헐벗은 글래머러스 캐릭터와 로봇. 남자의 로망을 열심히 충족시켜주지 않는가?
게임 시스템은 첫번째 후기에서 얘기했다시피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 일 별로 없이 통신을 통해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니
사냥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하다.
퀘스트 통신이 도대체 누가 얘기하는건지 헷갈리는 버그는 당연히 해결이 될 것이니,
CBT에서 버그때문에 게임의 평가를 떨어뜨리는건 바보같은 짓이리라.
20레벨까지 진행하면서 2개의 개인플레이가 가능한 던전을 클리어하고..
1개의 파티플레이 던전을 만나게 되는데 파티플레이 던전은 들어가보지 못하고 CBT를 마무리했다.
필드에서의 진행도 나쁘지 않고, 던전플레이도 무난한 느낌.
필드에 몹이 굉장히 많아서 사람이 몰려도 몹가지고 싸울 일 없고
보스몹도 리젠이 굉장히 빨라서 역시 불편함이 없었는데,
이건 원활한 CBT를 위해 일부러 이렇게 해 놓은 것인지, 계속 이대로 갈 것인지는 모르겠다.
문제로 보이는 것은
첫째는 역시 지난번에도 언급한 것 처럼 사운드다.
내 주위 여기저기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면 귀가 아파서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다.
평상시 다른 게임 플레이 하는 볼륨보다 몇단게는 낮추게 만든다.
두번째는 빈약한 스토리라인일까.
게임 중반정도까지는 진행을 해 봐야 될 문제지만
초반 20렙까지 진행되는 퀘스트들은 별다른 스토리라인을 그려주지 못하고 그저 사냥해와라 사냥해와라 사냥해와라 의 반복.
퀘스트도 극히 단조롭지만, 퀘스트를 통해 보이는 스토리라인도 두 진영간 대립이라는 정도 외에 딱히 보이는것도 없고 관심도 가지 않는다.
사냥 컨텐츠 외에 준비된 것은 전장 시스템인데,
전장은 들어가보지 않아서 이부분은 평가를 하지 못하겠고,
세번째는 이 게임이 차별화로 삼고 있는 SEXY함이다.
사람들이 캐릭터의 외모만 뜯어먹고 살진 않는다.
이 게임에서 보여주는 섹시함이 단지 플레이 캐릭터의 외모 뿐이라면,
1,20렙정도만 되어도 이미 캐릭터의 모습은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데,
이런 요소로 유저를 게임에 붙잡아 둘 수 있을까?
게임의 기반은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1차 CBT를 끝낸 현재, 어떤 컨텐츠들을 확보하느냐가 앞으로 퀸스블레이드의 성공여부를 결정짓지 않을까 싶다.
'게임리뷰 > 성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격 성인용 섹시MMORPG. 퀸스블레이드 (0) | 2012.02.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