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 좋아하시나요?
90년대말 비트매니아를 시작으로 DDR, PUMP, EZ2DJ등의 유명 오락실 리듬 게임을 거쳐
PC에선 오투잼, DJMAX, 오디션..
콘솔게임에선 응원단, 파타퐁 등...
최근 오락실엔 또 새로운 종류의 리듬게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오락실 안간지 너무 오래돼서..그건 잘 모르겠군요
다양한 리듬게임이 출시되고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스마트폰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요즘 가장 HOT한 아이폰용 리듬게임 3종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아이폰용 리듬 게임 중 가장 오랜기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은
탭소닉 일 겁니다.
고전적인 리듬게임의 UI에 터치드래그 방식을 결합하여 터치의 장점을 잘 살렸고,
무엇보다 매우 많은 곡들과 꾸준한 업데이트가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존에 PC와 PSP 등으로 출시되었던 DJ MAX의 음악들과
수많은 가요, 팝송 등이 두루두루 포진해 있고,
난이도도 아주 쉬운 난이도부터 매우 어려운 난이도까지 배분이 잘 되어 있지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폰에서 가장 오래 즐기고 있는 게임이 바로 이 탭소닉이구요.
탭소닉은 기본 무료에, FREE곡들이 여러곡 제공되며, 일반 곡들은 유료 결제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곡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한번에 많은 금액을 충전하면 더 많은 캐쉬를 받는데,
보통 한곡 플레이에 30원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탭소닉을 노리고 나온 리듬게임들 중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게임은 스윙스타 -KPOP이 있습니다.
기존에 스윙 스윙 터치 였던가? 하는 게임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나온 게임인데요.
원형 틀 안에 4개의 터치포인트로 쏟아지는 비트들을 터치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비트를 치는 위치가 노래에 맞춰 회전하고 진동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주고 있어 이펙트면에서는 세가지 게임 중 가장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는 터치 포인트가 4곳에 불과해 약간 밋밋함이 있습니다. 또, 비트가 날아오는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곡을 외우지 않으면 터치 시점을 제대로 알 수 없어 리듬감을 깨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 곡 수가 몇곡 되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스윙스타도 탭소닉과 마찬가지로 다운로드 무료, 일부 무료곡과 유료곡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유료곡의 비용도 탭소닉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출시된 해외 게임중엔 Cytus가 돋보입니다.
상하로 움직이는 바가 있고,
화면 여기저기에 비트가 등장하면 바가 비트를 지나가는 순간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인데요.
삽입된 곡들도 좋고, 게임방식도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정해진 공간의 터치가 아닌, 화면 전체가 터치포인트가 되어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
내 손가락에 가려서 비트들이 안보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점이 문제입니다.
곡은 한 곡 깨면 한곡 잠김이 해제되는 방식인데, 현재 15곡 이상이 수록되어 있다고 하며
아마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Cytus는 앱을 유료로 구매하면 곡은 무제한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75% 할인된 가격 $0.99 에 판매중입니다. 할인이 끝나면 $3.99달러가 되겠네요.
그 외에도 오락실에서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Jubeat 등도 있습니다만,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라 뺐습니다.
혹시 또 다른 재미있는 리듬게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세 게임을 제가 직접 플레이한 동영상을 보시죠.
카메라를 사이에 끼우고 불편한 자세로 하다보니 평소만 못하네요.
탭소닉은 꽤 많이 즐겼고,
스윙스타나 Cytus는 몇곡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 한 것입니다.
탭소닉
스윙스타
Cytus
90년대말 비트매니아를 시작으로 DDR, PUMP, EZ2DJ등의 유명 오락실 리듬 게임을 거쳐
PC에선 오투잼, DJMAX, 오디션..
콘솔게임에선 응원단, 파타퐁 등...
최근 오락실엔 또 새로운 종류의 리듬게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오락실 안간지 너무 오래돼서..그건 잘 모르겠군요
다양한 리듬게임이 출시되고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스마트폰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요즘 가장 HOT한 아이폰용 리듬게임 3종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아이폰용 리듬 게임 중 가장 오랜기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은
탭소닉 일 겁니다.
고전적인 리듬게임의 UI에 터치드래그 방식을 결합하여 터치의 장점을 잘 살렸고,
무엇보다 매우 많은 곡들과 꾸준한 업데이트가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존에 PC와 PSP 등으로 출시되었던 DJ MAX의 음악들과
수많은 가요, 팝송 등이 두루두루 포진해 있고,
난이도도 아주 쉬운 난이도부터 매우 어려운 난이도까지 배분이 잘 되어 있지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폰에서 가장 오래 즐기고 있는 게임이 바로 이 탭소닉이구요.
탭소닉은 기본 무료에, FREE곡들이 여러곡 제공되며, 일반 곡들은 유료 결제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곡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한번에 많은 금액을 충전하면 더 많은 캐쉬를 받는데,
보통 한곡 플레이에 30원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탭소닉을 노리고 나온 리듬게임들 중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게임은 스윙스타 -KPOP이 있습니다.
기존에 스윙 스윙 터치 였던가? 하는 게임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나온 게임인데요.
원형 틀 안에 4개의 터치포인트로 쏟아지는 비트들을 터치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비트를 치는 위치가 노래에 맞춰 회전하고 진동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주고 있어 이펙트면에서는 세가지 게임 중 가장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는 터치 포인트가 4곳에 불과해 약간 밋밋함이 있습니다. 또, 비트가 날아오는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곡을 외우지 않으면 터치 시점을 제대로 알 수 없어 리듬감을 깨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 곡 수가 몇곡 되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스윙스타도 탭소닉과 마찬가지로 다운로드 무료, 일부 무료곡과 유료곡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유료곡의 비용도 탭소닉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출시된 해외 게임중엔 Cytus가 돋보입니다.
상하로 움직이는 바가 있고,
화면 여기저기에 비트가 등장하면 바가 비트를 지나가는 순간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인데요.
삽입된 곡들도 좋고, 게임방식도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정해진 공간의 터치가 아닌, 화면 전체가 터치포인트가 되어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
내 손가락에 가려서 비트들이 안보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점이 문제입니다.
곡은 한 곡 깨면 한곡 잠김이 해제되는 방식인데, 현재 15곡 이상이 수록되어 있다고 하며
아마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Cytus는 앱을 유료로 구매하면 곡은 무제한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75% 할인된 가격 $0.99 에 판매중입니다. 할인이 끝나면 $3.99달러가 되겠네요.
그 외에도 오락실에서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Jubeat 등도 있습니다만,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라 뺐습니다.
혹시 또 다른 재미있는 리듬게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세 게임을 제가 직접 플레이한 동영상을 보시죠.
카메라를 사이에 끼우고 불편한 자세로 하다보니 평소만 못하네요.
탭소닉은 꽤 많이 즐겼고,
스윙스타나 Cytus는 몇곡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 한 것입니다.
탭소닉
스윙스타
Cy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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